복날엔 삼계탕 집에서 편하게 먹는법

이 더운 날에는 삼계탕을 먹어야 합니다. 근데 집에서 삼계탕 요리하기 귀찮잖아요. 우연히 집에 삼계탕 제품이 있길래 어머니가 해주셔서 먹어봤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먹기 괜찮은 것 같아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삼계탕 제품인데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 뒀다가 꺼내서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편합니다. 부엌이 좀 더럽습니다. 모든 집이 깨끗할 수는 없습니다.

황기도 넣어서 같이 끓입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사야 됩니다. 하림 삼계탕에 들어가 있는 게 아닙니다. 집에 있던 거 넣은 겁니다. 갑자기 황기가 맞는지 헷갈리네요. 아무튼 안 넣어줘도 됩니다.

닭 2마리입니다. 안에 찹쌀도 있고 뭔가 인삼처럼 생긴 것도 있네요. 전에 찍어 둔 것이라 인삼 인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그냥 꺼내서 저렇게 물에다 넣고 끊이면 끝나요.

반으로 자른 닭입니다. 왜 저한테 닭을 조금만 주었을까요? 왜 반만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살이 너무 없어 보이는데 안 그래요. 잘라서 그럽니다. 이렇게 보니 너무 없어 보이고 맛이 없어 보이는데 진짜 안그럽니다. 위에 사진 보시면 압니다. 닭 안에 찹쌀도 있고 닭도 맛있고 괜찮습니다. 밖에 나가서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은 기억이 없어서 밖에서 파는 삼계탕하고 비교는 못하겠습니다. 제 기준으로 먹을 만합니다. 국물도 시원하고요.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요즘 같이 더운 날 삼계탕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을 때 사서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삼계탕 밖에 나가서 먹거나 집에서 해 먹기 귀찮잖아요. 편하게 먹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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