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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기의 영화, 게임 블로그
초 장수게임 어둠의 전설 지금은 어떨까 본문
넥슨의 어둠의 전설은 바람의 나라와 더불어 정말 오래된 게임이죠.
저도 진짜 어렸을 때 부터 했던 게임입니다. 벌써 10여년이 넘었습니다.
사람들이 바람의 나라를 많이 할 때 전 어둠의 전설을 했었죠. 그래서 추억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막 했어서 오래 했어도 렙도 낮고 그랬었죠.
(그리고 잘기억은 안나지만 아마도 예전에는 렙 몇이상부터는 유료로 바뀌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장비 아이템을 끼면 외형이 바뀌는게 멋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 꽤 많이 키웠던 캐릭터가 죽어서 아이템을 떨어뜨렸는데
장소를 못찾았는지 누가 주워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그러해서 접었던 기억도 납니다.
(어둠의 전설은 죽으면 아이템을 떨어뜨리는 패널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닌거 같아요. 몇번 죽었는데 그대로더라고요.)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보았습니다.
어둠의 전설을 시작하기에 앞서 무슨 직업을 할까 고민 되었습니다.
정말 오래전에 했고, 어릴 때 했던 게임이라서 지금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인터넷에 검색하면서 무자본으로 할 수 있을만한 직업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는데,
전직, 승급 등 모르는 용어가 많았습니다.
근데 베라법사나, 직법을 많이 추천하시길래 일단 마법사로 해야겠다 생각하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서버는 2개 밖에 없었습니다. 전 그냥 위에 있는 세오서버를 골랐습니다.
캐릭터가 정말 그대로 입니다. 헤어스타일이나 색깔도 똑같죠?
전 어릴때 드래곤볼이란 만화를 좋아해서 거기에 나오는 주인공 머리와 비슷한걸 한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그때와 똑같이 했습니다.
위풍당당한 저의 캐릭터 입니다. 정말 반가운 화면이죠. 예전 화면 그대로입니다.
이아를 클릭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역시 다른 게임과 같이 튜토리얼이 있습니다. 저 거지NPC는 아직도 있네요. 끈질깁니다.
별거 없어서 얼른 얼른 지나가줍니다. 얼른 추억의 몬스터들을 보고 싶었습니다.
튜토리얼중 전투가 나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전투입니다. 스페이스바를 눌러 공격해줍니다.
움직이면서 공격키를 누르면 공격모션은 안나가고 소리만 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럽니다.
저 콩은 착하게 생겼는데 왜 잡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잡으라니까 잡습니다.
망토를 받아서 장착 해봤습니다.다른 게임들도 그렇지만 어둠의 전설은 외형이 바뀌는데 더 멋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 고수들을 보며 부러워했습니다.
튜토리얼을 빨리 깨주고 노비스 마을로 왔습니다. 예전에 정말 많이 왔던 마을입니다.
10년이 넘었지만 지금 봐도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뭘 해야 할지 몰라서 T를 눌러 퀘스트를 다 받았습니다.
뭘 해야 할지 모를 때는 퀘스트 깨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팜팻 알 찾기 퀘스트는 아직도 있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뱀과 팜팻(토끼 같이 생긴 애)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지가 와서 때리네요.
어둠의 전설은 선공 몬스터가 많아서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여전합니다.
팜팻은 몇대 맞으면 도망가는데 뒤를 쫓아가다 보면 팜팻 둥지로 장소가 이동되죠.
어릴땐 경쟁자가 많아서 퀘스트를 한번도 깨본적이 없는데 10여년만에 드디어 깼습니다.
팜팻의 알입니다. 감격스럽습니다. 금색으로 반짝 거리는게 탐스럽게 생겼죠.
아 참고로 처음에 초보자의 백?이란 아이템이 있었는데 그걸 사용하니 여러 아이템을 줍니다.
아마 새로운 유저들이 적응 하기 쉽게 조금이나마 아이템을 주는 것 같습니다.
퀘스트를 깨니까 이렇게
일기에도 등록 됩니다.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뭔가 채워지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많이 채우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아이템창에 8밑에 밑에 빨검 옷이 팜팻알 퀘스트의 보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별로여서 실망했습니다.
퀘스트를 이어서 계속 깨다보니 보스몬스터 같은 아이도 만났습니다.
피가 정말 많더라고요. 마법사하면 처음에 있는 스킬 마레노로 몇방 쏴도 안죽습니다.
위 사진은 마레노의 이펙트입니다. 마레노는 아직도 이름이 잊혀지지 않네요.
노비스에서 나와 피에트마을로 온후 포테의 숲에서 새 친구를 만났습니다.
게임을 막 끌려고 하는데 저한테 인사 하시길래 방패 장비템을 선물해줬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면 정말 화려하고 멋진 아이템입니다.
저분이 방패를 받자마자 바로 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게 나눔의 기쁨인가 봅니다.
죽었을 때 가는 장소를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스크린샷 찍기 위해서 일부러 죽어봤습니다.
죽을려고 일부러 토끼들은 모았는데 보라색 토끼들이 은근 쎕니다. 몇초만에 죽더라고요.
죽었을 때 가는 곳입니다. 아이템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예전에는 어땠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똑같거나 거의 비슷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근데 하데스가 되게 후줄근한 옷을 입고 있네요.
이렇게 어둠의 전설을 해보았는데요.
저의 기억속 모습과 정말 완전 똑같습니다. 10념이 넘었는데도 전혀 낯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둠의 전설은 정말 오래된 게임이라서 새로운 유저들이 적응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줄어서 정보도 많지 않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 많은 컨텐츠들을 다 이해하거나
무자본으로 게임을 하기 쉽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오래된 게임들이 다 어느정도 진입장벽이 있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유저들보다는
어릴 때 어둠의 전설을 정말 재미있게 했거나 꽤 오래 하셨던 분들은 지금 다시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하니까 정말 재밌더라고요. 약 1시간 반(짧은 시간이긴 하죠.)동안 질리지 않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둠의 전설의 최근 근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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